[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랜드그룹의 IT 계열사 이랜드이노플과 효성그룹의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협업한다. 이랜드이노플이 보유한 코코몽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콘텐츠를 다음달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갤럭시아메타버스 사옥에서 이랜드이노플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 [사진=이랜드그룹]](https://image.inews24.com/v1/e87bfedb10db9f.jpg)
이랜드이노플은 30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NFT 사업 협업 파트너십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 IP를 활용한 NFT 발행 및 판매 ▲캐릭터와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 서비스 창출 ▲NFT 플랫폼 기술 자문 및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랜드이노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코몽 IP뿐 아니라 자체 신규 콘텐츠 및 셀럽 제휴를 통해 NFT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NFT 분야에 많은 경험이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이노플은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첫 협력 콘텐츠로 4월 중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코코몽 IP를 활용한 '디지털 코코몽 시리즈'를 발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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