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월 2만원대에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알뜰형 케이블TV 결합 상품'이 등장했다.
![LG헬로비전 모델들이 결합할인 프로모션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https://image.inews24.com/v1/9b66be41111094.jpg)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케이블TV와 기가인터넷을 결합할인하는 '알뜰형 케이블TV 결합 상품' 프로모션을 7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프로모션 대상은 헬로TV UHD와 기가인터넷 동시 신규 가입자다. 기가인터넷 상품에 따라 각각 월 9천900원, 9천60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아, 3년간 최대 35만6천400원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으로 방송·인터넷 결합상품 요금이 경쟁사 대비 50% 저렴해진 것이 강점이다. 이용자들은 월 2만원대에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 모두 이용 가능하다. 결합 유형에 따라 월 2만2천원, 2만5천300원을 납부하면 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치솟는 물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LG헬로비전 권역 내 농어촌 지역 거주자에게도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미디어 복지 실현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이번 결합할인 프로모션은 요금 혜택과 고객 편의 두 가지를 모두 고려했다"며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동시에, 투명한 할인 구조로 합리적인 방송·통신 가입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