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유효성을 또 한 번 알렸다.
휴온스는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의 핵심 원료인 사군자추출분말의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ICUrology(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으로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의 전립선 사군자 제품에 사용된 사군자추출분말의 유효성에 대한 시험 결과가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ICUrology(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게재됐다. [사진=휴온스]](https://image.inews24.com/v1/dc19c041065b64.jpg)
이번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했다.
휴온스는 이번 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IPSS)와 전립선특이항원(PSA),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최대 배뇨속도, 배뇨 후 잔뇨량, 국제 발기부전 지수(IIEF-5)의 변화를 평가했다. 또 사군자분말추출물의 안전성도 확인했다.
시험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천mg)과 고용량(2천mg), 위약 투여 군으로 설정해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군 대비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과 고용량 섭취 군은 12주 후에 IPSS 총점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저용량 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고용량 군은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IIEF-5 하위 점수의 경우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고용량 섭취 군에서 성적 쾌감 점수가 향상됐으며, 저용량 섭취 군에서는 6주차에 최대 배뇨속도 증가와 배뇨 후 잔뇨량의 감소가 가장 크게 관찰됐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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