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아이들나라는 키즈스콜레(대표 서명지)와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즈스콜레는 국내 교육기업 대교그룹의 유아동 도서 전집 콘텐츠 전문 계열사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전무)와 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b4ad28cfd250ee.jpg)
양사는 오는 10월부터 매월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키즈스콜레 콘텐츠 12편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4~5세용, 6~7세용 교재 2종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인기 콘텐츠와 연계된 교재를 통해 문해력 향상은 물론 부모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즈스콜레 인기 유아 전집 3종 콘텐츠 100여 편도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 메이크 마이 스토리를 비롯한 발밤발밤 옛이야기, 마마파파 세계명작, 사이언스 메이커, STEPS 그림책테라피, 야호 자연아 등 총 9종의 키즈스콜레 유아 전집을 이용할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아이들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키즈스콜레의 고품질 디지털 콘텐츠와 연계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를 기획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콘텐츠 시청과 더불어 실물 교재를 통해 즐겁게 학습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