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b091ee309b714d.jpg)
[아이뉴스24 조정훈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까지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문 상담원이 노인 및 다문화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소비자 상담, 피해 구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각 구별 노인 기관은 매월 두 차례 상담을 실시한다. 다문화·결혼이민자를 위해서는 매월 한 차례 정기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최근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소비자 상담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담 경험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관련 활동을 한 사람이다. 교육을 이수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상담원은 월 1회~2회, 1회 4시간씩 상담 활동을 수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동소비자상담실 운영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등 취약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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