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사격훈련 중 총기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경찰 실내사격장에서 진행된 사격훈련 중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순경 1명이 머리쪽 출혈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된 경찰관은 이날 오후 4시 16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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