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92fe01fbc55971.jpg)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흥국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나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우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해병대 마라톤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문단에는 김흥국 외에도 이동섭 국기원 원장,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합류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136780eddb938f.jpg)
나 후보 캠프 공동조직총괄본부장은 정양석 전 의원이 맡았다.
서울 강북갑에서 당선돼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전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맡고 있다.
나 후보 캠프 고문에는 박찬종 전 의원, 서상목 전 의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외에도 연극인 박정자가 위촉됐다.
또 정책 자문단은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 최인 명예교수, 문홍성 전 두산 대표이사,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백홍렬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등으로 꾸려졌다.
심재돈 인천동·미추홀갑 당협위원장과 윤용근 경기 성남중원 당협위원장은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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