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찾아 동남아시아 사업을 점검했다.
21일 김재승 LG전자 아시아 지역 대표(전무)의 링크드인을 살펴보면, 조 사장과 주요 경영진은 최근 LG전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법인을 찾았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동남아시아 사업장을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재승 LG전자 전무 링크드인 계정]](https://image.inews24.com/v1/a825e5c964eb2d.jpg)
조 사장은 이번 출장에서 냉난방공조(HVAC), 상업용 디스플레이,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등 주요 B2B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뜻한다.
한편 조 사장은 오는 24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생 대상 CEO 특강에 나선다. 조 CEO는 '기술로 완성하는 경험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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