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IT 솔루션 기업 티디지, 잘레시아, 나래데이터, 텐노드솔루션 등 6개사와 AI 플랫폼 ‘아이멤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AI플랫폼 아이멤버 이미지. [사진=롯데이노베이트]](https://image.inews24.com/v1/90d89d33450da4.jpg)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AI 플랫폼 ‘아이멤버’의 대외 서비스를 론칭했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기술로 구현한 AI 모델 ‘아이멤버Chat’은 고도화된 두뇌풀가동(추론 기능)과 동영상 자막 요약 기능 등 실무에 특화된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이멤버’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입력을 하나의 모델에서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Chat’ 외에도 △회의록 자동생성 △보고서 자동 작성 △보이스 메이커 등 새로운 기술을 추가해 실무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멤버’ 내 서비스들을 AI 에이전트 형태로 발전시켜 고객의 다양한 업무 환경과 목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IT 기업 외에도 교육, 금융,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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