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금호건설은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지난 23일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왼쪽)이 지난 23일 결식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https://image.inews24.com/v1/63cf1a6a36d3ef.jpg)
'DOVE's 캠페인은 'DO LOVE(직원참여)'와 'Sustainable(지속가능성)'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 활동인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6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현재까지 약 1억6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외에도 금호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1사1촌' 농산물 판매, 임직원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사내 모금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협력사 직원을 위한 긴급 지원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기탁 등 국내외 긴급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끼니 걱정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따듯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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