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펄어비스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여해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팍스 이스트에서 첫 시연 진행. [사진=펄어비스]](https://image.inews24.com/v1/2b3b90a10e87dd.jpg)
팍스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표 게임 행사 중 하나로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취지로 동부와 서부에서 나눠 열린다.
붉은사막 부스는 마치 전장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성벽 모양으로 외부를 꾸미고, 내부는 게임 속 넒은 오픈월드 배경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북미 게이머들은 총 4개의 보스전을 체험하며 붉은사막의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 디자인 뱃지 3종을 제공한다. 사슴왕 포토존, 클리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작년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초 시연과 대한민국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 붉은사막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 4월 런던 데모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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