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홍진현 LG CNS 전략 담당 상무는 28일 열린 LG CNS 1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도 우리 LG 주요 계열사의 북미 투자 계획은 유효한 상황으로 당사의 사업 기회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https://image.inews24.com/v1/ce00abef508046.jpg)
홍 상무는 "LG전자 같은 경우는 북미의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LG CNS는 이와 관련해 현지 채널 마케팅 등에 있어서 고객 경험 영역 전반의 경험 개선과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고 에이전틱 AI 적용을 통한 사업 고도화로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LG 에너지솔루션은 기존 북미 사업 추진에서의 증설로 인한 사업 범위가 증가하고 있는데 기존 일정 대비 빠르게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니즈가 있는 등 미국 관세 정책의 변화에도 주요 계열사 관련 자사의 사업 기회가 지속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상무는 "LG 그룹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 CNS는 북미 법인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미국 스마트 시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공공 IT 시스템 사업 진출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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