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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전국 온정 손길 이어져


[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를 향한 전국적인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을 제조·유통하는 뱅골프는 성금 1000만원과 4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안동시에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는 2800만원의 성금을 시에 전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부평교회는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 아산시 의용소방대는 694만원의 성금을 시에 보내왔으며 뷰티전문기업 ㈜커커의 봉사단체는 수건과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안동 영호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임하중학교 제9회 동기회도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힘이 되고 있다"면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 강화는 물론 추가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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