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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3000만원 기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부산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오후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왼쪽)와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지난 29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왼쪽)와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지난 29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주거복구비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부터 기내 모금활동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하고 있고, 모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합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급여 끝전 기부, 사내 바자회 수익 기부 등을 진행했다.

에어부산 정병섭 대표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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