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NHN(대표 정우진)으로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PC’를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수진동글’과 ‘은행동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기업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된다”면서 “재단 역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PC를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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