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운영할 교육금고 지정 공고를 1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 금고는 단일금고로 운영되며, 오는 19일 금융기관 대상 설명회를 열고, 29~30일 제안서를 접수한다.
제안서는 6~7월 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하며,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평가 항목은 신용도 및 재무구조(25점), 예금·대출금리(22점), 이용 편의성(21점), 업무 관리능력(23점),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7점), 지역재투자(2점) 등 총 100점 만점이다.
윤석오 재정과장은 “3조원 규모 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금고를 7월 중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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