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물놀이장 현황(위치도)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6552b918adc83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46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물놀이장은 강화 2곳, 중구 4곳, 미추홀구 2곳, 연수구 9곳, 남동구 10곳, 부평구 6곳, 계양구 1곳, 서구 12곳 등이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28일 남동·계양구를 시작으로 이달 초 연수·부평구 등이 차례로 개장한다. 올해는 강화군 길상공원, 연수구 새싹공원, 남동구 인천대공원·논현포대근린공원 등 4곳이 추가 조성·운영한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과 사업소는 주 1회 이상 수질 검사 및 정기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 시설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유광조 공원조성과장은 "집 근처 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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