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오는 31일까지 '2025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쳐랩]](https://image.inews24.com/v1/929955d7a219a4.jpg)
행사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게임 개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9일부터 7주간 매주 토요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게임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서로가 개발한 게임을 체험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기회를 갖는다.
초기 테스트 버전의 인디게임을 보유한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게임 아이디어가 담긴 신청서를 마감 기한까지 퓨처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동기, 개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월 4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의 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선배 개발자들이 특별 강연을 준비한다. '페이크북'을 개발한 이유원 반지하게임즈 대표, '우산금지'를 개발한 김서하 후추게임스튜디오 개발자, '래토피아'를 개발한 황성진 카셀게임즈 대표 등이 게임 개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쳐랩 실장은 "이번 챌린지는 인디게임 개발을 위한 실제적 고민 해결과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창작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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