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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45 탄소 중립' 실천 본격화


범 시민 탄소 중립 실천 본부 구축⋯시 전역 시민 참여 활동 기반 마련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2045 탄소 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범 시민 실천 운동을 본격화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글로벌 목표 대비 5년 앞선 탄소 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지난해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범 시민 탄소 중립 실천 본부 발대식을 갖는 등 시민 참여 형 실천 체계를 공식 출범 시켰다.

본부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총 106개 민간단체·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정승환 환경국장은 "기후 위기는 이제 막연한 미래 문제가 아닌 우리 삶에 당면한 현안"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 행동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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