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 '비트서밋 2025'에서 K-인디게임을 지원하는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20일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 인디게임 행사'비트서밋 2025'에서 한국공동관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35acb1ec6ad958.jpg)
비트서밋은 매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 전문 행사다. 세계 각국의 개발자와 퍼블리셔, 일반인들이 참여해 인디게임을 관람한다.
한국공동관에서는 한콘진을 통해 발굴된 △인다이렉트샤인(HARMA) △팀 테트라포드(스테퍼레트로) △스튜디오브라키오(모듈버서크) △디멘션뷰(디멘션어센트) △키위사우루스(파멸의오타쿠) △스튜디오비비비(모노웨이브) 등 총 6개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참가했다.
한콘진은 개방형 구조의 전시 부스를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랠리 △피드백 설문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발표 무대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 기간 한국공동관에는 총 980명이 방문했고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방문은 119건 이루어지는 성과를 냈다.
한콘진은 내달 15~17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도 인디게임 개발사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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