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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이버 "중동·남미 데이터센터 논의⋯GW급 확장에 글로벌 파트너 필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동의 경우 데이터센터 구축과 클라우드 스택에 대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라며 "남미의 경우에는 초기 단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미글로벌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동행해 현지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논의했다.

최 대표는 "200메가와트(MW) 규모까지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외부 상면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하며 이는 대부분 확보한 상태"라며 "세종 데이터센터는 현재 1개 부지에 건물이 증설됐고 3분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장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1기가와트(GW)까지 확충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수요나 그린필드(빈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새로 지음)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글로벌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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