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사진)가 지난 1분기에만 20억3천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5일 아모레퍼시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서 대표는 급여 3억2천500만2천원, 상여 17억992만3천원 등 총 20억3천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상여금은 3년을 주기로 지급되는 것"이라며 "지난 2011년부터의 성과 평가를 토대로 이번 서 대표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천318억원, 영업이익은 25% 오른 1천7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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