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시계 브랜드 라도(RADO)가 '하이퍼크롬(Hyperchrome) 세라믹 터치 듀얼 타이머'를 출시했다.

신제품 '하이퍼크롬 세라믹 터치 듀얼 타이머'는 용두(크라운)가 없고 손가락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인 다이얼은 케이스의 10시 방향이 센서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센서를 활성화 시킨 후, 손가락으로 케이스의 왼쪽 면을 따라 쓸어주면 시간(hours)을, 오른쪽 면을 따라 쓸어주면 분(minutes)을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스몰 다이얼은 케이스의 8시 방향이 센서에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센서를 활성화 시킨 후 손가락으로 케이스의 왼쪽 면을 따라 쓸어주면 시간(hours)을, 오른쪽 면을 따라 쓸어주면 15분 간격으로 분(minutes)을 조정할 수 있다.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이번 제품은 세라믹 소재로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하며 알러지 방지 및 착용자의 체온에 온도가 맞춰져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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