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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한 순간, 카톡에서 먼저 제안⋯카카오, 테스트 참여자 사전 모집


선정된 이용자에 이달 중순 초대 메시지 발송⋯일정 관리, 정보 안내, 장소·상품 추천 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AI를 활용한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자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알아차리고 먼저 다가가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대화 상황을 이해해 일정 관리, 정보 안내, 장소·상품 추천을 해 준다. 이용자가 AI 카나나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 검색이나 추천 요청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안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안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서비스로, 프라이버시 보호를 앞세우고 있다. 카카오는 이달 중순 참여자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초대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초대 메시지를 통해 내려 받아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강지훈 카카오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는 "새로운 서비스는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일상 속에서 더 똑똑하고 편리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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