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에서 오픈AI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쓸 수 있게 된 가운데, 출시 초기 단계임에도 누적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활성 이용자 1인당 평균 발신 메시지 수와 체류 시간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지피티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2bbb88fe64c3e5.jpg)
또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와 연동되면서 일상 속 AI 경험을 확장하며 이용자 체류 시간과 인게이지먼트(활동성)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대화 맥락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검색과 탐색형 트래픽이 확대되며 카카오톡 안에서 새로운 이용자 경험이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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