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 개편 단행 후 이용자 체류시간의 반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3분기 평균 대비 개편 이후 일 평균 체류시간은 기존 24분에서 26분대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메신저 카카오톡 로고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6ee7e4d4cf40c3.jpg)
정 대표는 또 "(대화방 목록이 있는) 채팅 탭의 트래픽은 견조한 가운데, 콘텐츠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성격의 친구 탭과 지금 탭에서 개편 이후 체류시간이 3분기 평균 체류 시간 대비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했다"며 "대화방(채팅) 부문에 편중된 트래픽 구성이 다른 탭으로 확장한 점은 유의미하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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