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코웨이가 프리미엄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상조 서비스 틀을 깨고 뉴 시니어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케어 상품으로 차별화한다.
첫 번째 상품으로 코웨이 렌털 제품과 결합해 현재 필요한 생활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추후 원하는 케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코웨이라이프599'와 '코웨이라이프499'를 출시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로고[사진=코웨이]](https://image.inews24.com/v1/2e461a44c8155c.jpg)
코웨이라이프599에 가입하면 코웨이 제품을 약정 기간(60개월) 최대 100만원 상당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준다. 만기 시점에는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다양한 케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렌탈료 할인은 별도 코웨이 프로모션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제휴 서비스는 롯데호텔과 온라인투어, 교보문고, 케어닥 요양 서비스, 21그램·펫닥 펫 장례, 지타워컨벤션 웨딩 등 12개 파트너사와 협업해 제공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코웨이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서 상조업계 처음으로 상장사 연결 회계기준을 적용해 불투명한 선수금 관리나 부실 경영 가능성을 차단했다"며 "실버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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