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고려아연 이차전지 자회사 켐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인원니켈제련소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사진=고려아연]](https://image.inews24.com/v1/3a3e7c40b003c2.jpg)
이날 행사에는 켐코 전 임직원을 비롯해 올인원니켈제련소 증설에 참여하는 모든 협력업체 소속 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해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졌다.
켐코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올인원니켈제련소 건설 현장인 켐코2공장 부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켐코 전성수 제련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증설현장 안전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 안전 결의 대회 결의문 낭독 및 서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수 제련소장은 "최근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은 우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고 있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켐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인원니켈제련소 증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문화 준수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고, 남은 공사 기간 동안에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안전한 증설 현장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마음 속 깊게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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