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13일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13일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넥써쓰]](https://image.inews24.com/v1/b62082eed5c815.jpg)
넥써쓰는 장 대표가 이번 방문을 통해 게임,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두바이의 전략 및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중동 지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하나의 통합 환경에서 운용하며 전 세계 이용자와 개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호운용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두바이 현지 자회사인 ‘NEXUS HUB FZC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 중이다.
장현국 대표는 “두바이는 넥써쓰가 글로벌로 도약하는 데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크로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두바이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부응해 현지 채용과 교육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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