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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F2025] 메신저 기반 게임의 가능성…디랩스게임즈의 성공 전략은?


권다희 디랩스게임즈 총괄 디렉터, ICTF2025서 '텔레그램 게임 성공 전략'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는 핵심 게임 플랫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수많은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취미나 기호가 맞는 친구와 함께 간편히 게임에 접근할 수 있어서다.

특히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메신저 게임 플랫폼은 여전히 방대한 이용자풀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무대로 여겨지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웹3 분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창구로도 각광받는 모습이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인 '복싱스타X'. [사진=디랩스게임즈]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인 '복싱스타X'. [사진=디랩스게임즈]

실제 디랩스게임즈는 글로벌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라인·텔레그램 버전인 '복싱스타X'를 올초 출시해 단기간에 6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새로이 확보했다. 복싱스타X는 복싱을 소재로 한 캐주얼 대전 게임 원작의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메신저 플랫폼의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간 협력과 소통을 극대화한 웹3 게임이다.

이 게임은 라인의 미니 디앱(Mini Dapp)의 첫 독점 출시 타이틀로 선정돼 일본, 대만, 태국 등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텔레그램에서는 단순한 형태의 '탭투언(Tap-to-Earn)' 게임을 넘어 깊이 있는 미드코어 게임으로의 확장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모바일 메신저와 웹3 게임의 이상적인 조우인 셈이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인 '복싱스타X'. [사진=디랩스게임즈]

디랩스게임즈와 '복싱스타X'의 메신저 공략 전략이 궁금하다면?

아이뉴스24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하는 ICT포럼 '장르 플랫폼 파괴적 혁신: 게임 개척자에게 노하우를 듣다'에서는 권다희 디랩스게임즈 전략 총괄 디렉터가 참석해 웹3 게임 복싱스타X와 모바일 메신저 게임 시장 공략 전략을 공유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뉴스24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권다희 전략 총괄 디렉터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블록체인 개발자 출신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에서 클라우드 기반 ERP 솔루션 엔지니어링에 참여했다. 이후 클레이튼(현 카이아) 생태계 중심의 다양한 디파이(DeFi) 및 웹3 솔루션들을 구축해왔다. 2023년 디랩스게임즈 합류 이후 '럼블 레이싱 스타'와 복싱스타X의 글로벌 출시를 이끌었다. 현재 디랩스게임즈의 전략 수립부터 퍼블리싱, 게임 내 경제 구조 설계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방향을 총괄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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