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의 중대범죄를 폭로하겠다'며 7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배우 故 김새론(오른쪽) 유족 측이 '김수현의 중대범죄를 폭로하겠다'며 7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사진=아이뉴스24DB, 김새론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034b482ffba280.jpg)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을 연다.
김세의 대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기자회견을 안내하며 "저희 기자회견 내용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다.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족들은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이던 2016년(당시 만 15세)부터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배우 故 김새론(오른쪽) 유족 측이 '김수현의 중대범죄를 폭로하겠다'며 7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사진=아이뉴스24DB, 김새론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4f6a9616b1a31c.jpg)
반면 김수현은 지난 3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해 충돌하는 상황이다.
김수현 측은 현재 유족 측과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고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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