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이일화·송옥숙·손병호 배우,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이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1e95aafe540349.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공식 홍보 대사로 송옥숙·손병호·이일화·예지원·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문화체육국장,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 본선 진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홍보 대사에 위촉 된 이들 배우들은 연극제 홍보 활동, 개막식, 주요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연극제가 인천 시민과 문화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우들의 활약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연극의 매력을 널리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연극제를 통해 인천시가 연극 예술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인천이 가진 다채로운 문화와 정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7월5일~27일 인천에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과 제4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 제1회 인천 크로스떼아트르페스타, 연극인 100인 토론회, 박팔영 크로키전 등이 펼쳐진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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