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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미세먼지 농도 27% 개선 효과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 결과⋯6차 기간 평균 농도 23.5㎍/㎥ 기록

계절 관리제 기간 초 미세 먼지 농도 [사진=인천시]
계절 관리제 기간 초 미세 먼지 농도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초 미세 먼지 농도가 제도 시행 전(2018년 12월1일~2019년 3월31일 ) 같은 기간 대비 약 2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제6차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를 실시한 결과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여섯 번째로 시행되는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 미세 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1일부터 다음 해 3월31일까지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6차 계절 관리제 기간 시의 초 미세 먼지 평균 농도는 23.5㎍/㎥로 5차 계절 관리제(2023년 12월1일~2024년 3월31일) 기간 평균 농도(24.8㎍/㎥) 대비 약 5.2% 감소했다. 초 미세 먼지 농도가 좋음(15㎍/㎥ 이하)을 기록한 날은 39일로 5차 대비 1일 증가했다.

박성연 대기보전과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 먼지 저감 정책과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 구축 등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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