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홍보관 새 단장⋯8일 재개관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8일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지타워 내 홍보관(2015년 개관)은 노후 시설 및 콘텐츠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역사·현재, 미래 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구현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글로벌 소통 공간과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도 구축됐다.

윤원석 청장은 "IFEZ 홍보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는 중요한 무대 중 하나"라며 "사람과 사람, 도시와 기업(투자자)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국경일(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설날·추석 연휴 기간, 1월1일,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