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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폭염·집중 호우 대비 현장 점검


박승삼 부시장 "재난 발생 위험 요소 선제 차단⋯현장 대응 체계 확립"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14일 관내 무더위 쉼터,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14일 관내 무더위 쉼터, 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14일 관내 무더위 쉼터, 지하차도 등을 현장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하중2통 경로당 무더위쉼터, 시청역 버스정류장 스마트셸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이어 능골지하차도로 건너가 폭우 관련 선제 대응 태세를 주문했다.

시는 현재 그늘 막 563곳, 에어 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 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집중 호우 우려 지역 67곳에는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자연 재해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이상 기후로 어느 해보다 폭염과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 차단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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