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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특화구역 2획지 공급 추진


"11년 연속 전자상거래 물동량 1위 인천항"⋯4월11일까지 사전 협의 신청 접수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현황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현황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4월 11일까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기업 6차 모집 절차를 진행한다.

26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 부지 약 11.1만㎡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특화배후단지 입주 희망 기업 사전 협의 신청을 받는다.

IPA는 전자상거래 특화 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 제안 사업으로 추진한다. 공모 참여 기업은 모집 안내서에 따라 제안서 등 사전 협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전 협의 진행 후 최초 제안서를 낼 수 있다. 최초 제안 기업은 적격성 심의위원회 심의 점수 10% 이내 가점을 부여한다.

희망 기업은 민간 제안 사업 세부 내용, 제안 자격·사전 협의 방법, 최초 제안서 심의 항목·제출 절차, 제3자 공모, 건설 조건 등이 포함된 모집 안내서를 확인한 뒤 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 입찰 정보 바로가기 항만 부지 입찰 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은 11년 연속 전자상거래 국내 1위 항만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 기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국내 최고 특화 단지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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