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인천항만공사]](https://image.inews24.com/v1/d4aae8a0dadfd1.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아름다운 인천항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매력을 알리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 주제는 '일상이 스며든 바다, 인천항의 아름다움'이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 미러리스,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인천항, 인천 섬 관련 디지털 사진이다. 출품 규격은 3000 픽셀 이상 제이피지(JPG) 파일이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구글폼을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출품 주제는 인천항과 사람들, 인천항 풍경·순간, 인천 섬·바다, 인천항의 성장한 길, 일상 속 인천항 등이다. 대상 1명 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30만원, 우수상 4명 각 10만원, 입선 13명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 발표는 다음 달 13일로 개별 통지한다. 해당 작품은 공사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심사는 1·2차 서면 평가로 진행된다. 1차는 영상·미디어·콘텐츠 전문가 등 외부 심사위원, 2차는 공사 내부 위원이 맡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공식 홈페이지(국민 소통, 알림 마당)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규섭 홍보실장은 "국민과 함께 인천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정서·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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