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리뉴얼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감각적 콘텐츠 시리즈 'SENSE OF SUMMIT'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과 브랜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AI 공모전 대상을 받은 'The SUMMIT of Light' .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0dfcbded8267c1.jpg)
대우건설은 지난 6월 'SUMMIT AI' 영상 공모전을 열고 'The Monument of Aspiration(써밋,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을 주제로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모집했다. 공모전의 영상들은 지난 10일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된 SUMMIT 브랜드 공식 음악 'The Monument, SUMMIT'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총 4편의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The SUMMIT of Light'(팀명 스튜디오프리윌루전_BOMB)는 개인의 성공을 향한 고유한 여정을 조명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을 시청각 언어로 정교하게 해석해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써밋이 지향하는 철학과 가치를 감각적으로 전달한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사례"라면서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수준 높은 결과물이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수상작은 써밋 공식 홈페이지와 견본주택 '써밋 갤러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SNS 등 디지털 채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후각으로 표현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향은 포시즌스 호텔, 웨스틴조선 서울 등 글로벌 호텔 시그니처 향을 개발한 센트온(ScentOn)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Top–Middle–Base의 세 가지 노트를 따라 성취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리뉴얼된 써밋은 개포우성7차에 최초로 제안됐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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