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청]](https://image.inews24.com/v1/c8262190eb00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시는 18일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기념 주간 행사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오는 9월12일~18일 열리는 기념 행사 추진 계획과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재연 행사, 거리 퍼레이드·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팔미도 항해 체험,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 유엔 아이(UNI) 평화 캠프, 호국 음악회, 특별 영화제, 평화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5년 단위 국제 행사 추진 원년으로 참전국 대표단 및 참전 용사가 함께한다.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와 공동 개최하는 등 국가적 행사로 격상·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범시민추진협 공동대표)은 "인천과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평화와 희생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국제 행사"라며 "범 시민 추진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 참여·지원이 성공 개최 열쇠인 만큼 아낌 없는 관심·협력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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