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1f3719cea8ee6.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인천 송도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피해자 A씨(남·30대)가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
최고 신고자는 A씨의 아내로 추정되고 있다. 시아버지 B씨(60대)가 자신의 남편을 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용의자를 추적한 경찰은 이날 새벽 0시18분께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B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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