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범열 기자
heat@inews24.com

  1. 정성호 "'친명 좌장', 듣기 거북…李 공소 취소, 검사가 결정할 일"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친명(친이재명) 좌장'이라는 호칭은 제가 가장 듣기 거북해하는 호칭"이라며 "그런 역할을 해본 적도 없고,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

  2. 송언석 "'윤어게인' 행사, 국민의힘과 관련 없어"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어게인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당 안팎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6일 "우리 당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고, 원내대표로서 우리 당 의원들이 행⋯

  3. 정성호 "檢 수사·기소 분리, 거스를 수 없는 개혁 방향"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6일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는 거스를 수 없는 개혁 방향"이라며 검찰 개혁 의지를 강조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검찰개혁은 법무⋯

  4. 김문수, 전대 출마 여부에 "날짜 나와야 얘기할 수 있어"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전당대회 날짜가 나와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출마 의지를 부인하지 않았다.김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국민의힘 서울⋯

  5. 김성열 "'소년공' 출신 李대통령, 강선우는 눈 감아주나"

    김성열 개혁신당 최고위원 후보가 15일 초선 의원 시절 '퇴직 보좌진 임금체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를 향해 "명품시계 살 돈은 있으면서 정작 퇴직자에 지급할 돈은 없었던 것이냐"고 쏘아붙였다.김 후⋯

  6. 버티기 들어간 與·강선우...국힘, '무조건 낙마' 사활

    보좌진 갑질에 이어 위증, 임금체불 진정 이력까지 드러나면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자격 논란이 일파만파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이후에도 강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를 계속하고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접⋯

  7. 김성환 "탈탄소 토대 만들어야…재생에너지·원전 적절히 믹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앞으로의 5년은 절체절명의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사회·경제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탈탄소 녹색문명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

  8. '두쪽' 난 국민의힘…꽉 막힌 쇄신[여의뷰]

    국민의힘이 쇄신파와 구주류 간 격화되는 내홍 속에서 당 지지율은 연일 바닥을 달리고 있다. 당 혁신 동력은 점점 꺼져가는 분위기에 전당대회 역시 쇄신의 계기보단 '심리적 분당' 상태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비관⋯

  9. 송언석 "강선우, 이쯤되면 알아서 거취 판단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5일 여러 논란 속 인사청문회를 마친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를 향해 보좌진 변기 수리·쓰레기 버리기 지시 등 해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이쯤되면 알아서 거취를⋯

  10. 정동영 "北, 우리 주적 아닌 위협…9·19 군사합의, 복원 가능"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14일 "북한은 우리 주적이 아닌 위협"이라고 말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이 대한민국 주적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느냐'고⋯

  11. 한동훈 "한덕수 후보 만들었다면 진짜 '내란당'"…권영세 직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당시 후보 교체 사태 책임을 지고 직에서 물러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14일 "(본인) 작전이 성공해 내란 혐의로 수사받게 될 한덕수 전 총리를 억지로 당 대선후보로 만들었다면 국⋯

  12. 정동영, 배우자 태양광 사업 관련 '이해충돌' 논란 적극 반박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14일 본인 태양광 관련 법안 발의를 두고 배우자 태양광 사업과의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배우자의 사업은 영농형이 아닌 생계형 투자'라는 취지로 해명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13. 국힘 전대 선관위 출범…"늦어도 8월 하순 개최"

    국민의힘은 14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2차 회의에서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정점식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출범식 및 1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

  14.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 가치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통일부 명칭 변경과 관련해 "검토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

  15. 송언석 "사람 내치는 게 혁신 최종 목표 아냐"…윤희숙에 '제동'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윤희숙 혁신위원장을 겨냥해 "어떤 사람을 내친다는 게 혁신의 최종적 목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전날 '계엄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친윤(친윤석⋯

  16. 송언석 "강선우·이진숙·권오을·조현·정동영, 청문회 '무자격 5적'"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4일 이번주 인사청문회를 앞둔 강선우(여성가족)·이진숙(교육)·권오을(국가보훈)·조현(외교)·정동영(통일)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무자격 5적"이라며 "청문회를 받을 자격조차⋯

  17. 친윤계와 사정정국…당권 앞 한동훈의 복잡한 셈법[여의뷰]

    차기 국민의힘 당권 유력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최종 결심이 늦어지고 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등 주요 경쟁자들이 속속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보수 야권에서는⋯

  18. 국힘 혁신위 "최고위 폐지…'중앙당무회의' 신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차기지도체제를 현행 '단일지도체제'로 유지하되, 현재 최고위원회의를 폐지하고 당 주요 당직자와 원외당협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중앙당무회의'를 이를 대체할 기구로 신설키로 했다.호준석 혁신위⋯

  19. '친윤' 장동혁 "당헌에 '尹과 단절'…언제까지 사과만 할 건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당 혁신위를 향해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이냐"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전횡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당헌당규에 명시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두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장 의원은 현재 친윤(⋯

  20. '내우외환' 국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로 반전 모색

    국민의힘이 다음주 시작되는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혁신안 이행을 둘러싼 당내 갈등에 더해 '3대 특검'의 칼끝이 연이어 당을 겨누는 가운데,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유일한 카드가 국민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