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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주유소, 독도지킴이 활동 개시⋯그린연합중앙회와 협약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전국에 독도사랑주유소를 공동체로 운영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해양수산부 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중앙회와 독도 지킴이로 나섰다.

28일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그린연합중앙회와 독도지킴이 활동을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이승원 이사장을 중앙회의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2014년 설립돼 그동안 독도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전국에 10여개 '독도 사랑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독도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과 그린연합중앙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독도지킴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과 그린연합중앙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지난 2024년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할인 주유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2024년 12월 25일 안중근의사의 애국 거사를 영화화한 영화 '하얼빈을 조합원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일본 '다케시마의 날'에는 독도사랑 등산회를 설립하는 등 독도사랑에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 조합은 현재 서해에서 시작해서 남해와 동해는 물론 독도를 거처 일본의 후쿠오카까지의 '릴레이 독도 사랑 플래시몹 대첩'을 기획해 진행 중이다.

독도 사랑주유소를 운영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장노년충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자리 제공형 협동조합이다.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노약자와 여성근로자 등 노동 약자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하고자, 주유소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상근무형태로만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인 '신주유천하'를 개발, 사용하여 농업용 및 건설용 등유의 경유시장에 혁신적인 배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장노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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