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8일 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2d9c1a5bcf99f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전날 관내 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교육감이 간다'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서 첨단초 교직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학생 정서 지원 확대, 학생 안전 시설 개선 등 현안을 전달했다. 도 교육감은 이달 중 숭의초, 봉수초 등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자치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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