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2025년 폴더블폰 2760만대 출하…연평균 70% 고성장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 비중 1.8%까지 확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가며 2025년 시장 규모가 3천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710만 대로 전년 대비 264.3%나 증가했다.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의 급성장을 이끈 요인으로는 단연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가 꼽힌다. 갤럭시Z플립3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확대된 커버 디스플레이, 저렴해진 가격 등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폴더블폰 시장은 2025년에 2천760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69.9%의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폴더블폰은 급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0.5%에 불과했다.

앤서니 스카셀라 IDC 연구원은 "삼성의 폴더블폰 성공이 경쟁자들을 시장에 뛰어들게 하고 있다"며 "폼팩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제조사들이 삼성의 점유율을 빼앗으려고 할 것"이라고 봤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5년 폴더블폰 2760만대 출하…연평균 70% 고성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K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포럼 축사하는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K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포럼 축사하는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개회사하는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개회사하는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K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포럼 토론하는 문정인 명예교수
'K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포럼 토론하는 문정인 명예교수
발언하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발언하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K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관련 토론하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
'K민주주의와 한반도평화' 관련 토론하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
발언하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
발언하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
세븐틴 민규, 미남의 볼콕 애교
세븐틴 민규, 미남의 볼콕 애교
[아이포토]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
[아이포토]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
세븐틴 민규, 짙은 잘생김
세븐틴 민규, 짙은 잘생김
세븐틴 민규, 입이 떡 벌어지는 실물 미모
세븐틴 민규, 입이 떡 벌어지는 실물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