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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즈베키스탄 대사 접견·논의


유정복 시장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필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왼쪽 네번째)를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왼쪽 네번째)를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 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2013년~2024년에는 아시아권 교류 도시 의료 지원 사업으로 총 18명의 어린이를 초청·치료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글로벌 톱텐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 요충지이자 천연 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국제도시인 인천시와 본격적인 교류 협력을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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