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암물류2단지 스마트물류센터 [사진=인천항만공사]](https://image.inews24.com/v1/937d8005252be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아암물류2단지(2단계) 등 핵심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준공 한 스마트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2만2000㎡·연면적 1만9000㎡·지상 3층 규모로 현재 사용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아암물류2단지(2단계)는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조성이 완료돼 다음 달 준공 한다.
올 하반기에는 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 공사를 완료하고 상부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공사는 연중 계획 된 정기 유지 보수 공사 등 주요 기반 시설도 점검·보수·보강하고 있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이들 핵심 기반 시설이 적기 공급돼 인천항의 물류 처리 능력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물류 중심 항만을 목표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에이아이(AI)·자동화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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