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조직위원회 정기 회의'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98afcb14bf5f81.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3일 2025 국제 평화 안보 포럼 인천(IPSF Incheon 2025) 조직 위원회를 출범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포럼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평화 안보 포럼을 국제 규모로 확대·발전 시킨 행사다. 오는 9월15일~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한 조직위는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정치, 외교, 평화, 안보, 교육, 통일, 시민 사회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10명 내외는 자문단으로 별도 운영 돼 정책 자문 역할을 병행한다.
사무국은 인천연구원이 맡아 포럼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지원, 기획, 협력 체계 등을 담당한다. 조직위 회의에서는 포럼 주제, 세부 프로그램 구성, 주요 초청 인사,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안보 가치가 중요한 시기"라며 "인천에서 시작된 역사적 전환점인 인천상륙작전을 기반으로 세계와 함께 자유와 평화를 이야기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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