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동현 기자
rlaehd3657@inews24.com

  1. 정부, "엘리엇에 1300억원 배상" ISDS 판결 불복 항소심서 승리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엘리엇)에 1300억여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불복해 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영국 항소심 법원은 엘리엇이 지난 2018년 한국 정부를 상대⋯

  2. [속보]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양현석 전 YG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소속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회유하고 협박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특⋯

  3. 李 대통령 지지율 64%⋯민주당 46%, 국민의힘 19%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4%가⋯

  4. 경기도 파주 다세대 주택서 4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경기도 파주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파주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이들은 부부 사이인⋯

  5. '미성년자 성폭행' 20대 퇴마사 "신병으로 기억 잃어⋯의식 돌아오니 옷 벗겨져 있더라"

    검찰이 퇴마 행위를 빙자해 미성년자를 모텔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 심리로 열린 20대 무속인 A씨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6. 현직 용산서 경찰관, 음주운전 하다 잠들어⋯도로 구조물 들이받기도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한 뒤 도로에서 잠이 들었다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

  7. 서산 석남동 청지천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폭우가 쏟아지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서 또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17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서산시 석남동 청지천 인근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소방은 같은 날 오전 7시 11분⋯

  8. 충남 청양서 산사태 발생⋯주민 2명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

    폭우가 내리고 있는 충청남도 청양에서 산사태가 발생, 주민 2명이 매몰됐으나 무사히 구조됐다.1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주민 2명⋯

  9. 카라 박규리, 前 남친 '코인사기 혐의' 재판 증인 출석⋯"불법적인 사업 참여한 적 없다"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전 연인인 송모 씨의 사기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사업 일정 부분에는 참여했으나 범죄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말했다.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박규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남부지⋯

  10. [속보] 충남 서산 침수 차량 탑승 50대 남성 사망

    폭우가 내리고 있는 충남 서산시 한 도로의 침수된 차량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1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쯤 충남 서산시 석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 여러 대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사태 위기 경보 역시 전국적으로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16일 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로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

  12. 法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 부모에게 1000만원 배상"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 부모에게 총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판사 배용준·견종철·최현종)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

  13. 20대 여성 가스라이팅 해서⋯100억원 뜯어낸 20대 남성, 중형 선고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통해 또래 여성으로부터 100억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영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14. "부탁 들어주면 1만원 줄게"⋯하교하는 초등생 유인 시도한 70대 여성 검찰행

    서울 강남 일대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7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송치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서울시⋯

  15. "이만희 탄 차량은 멈추면 안 돼"⋯신천지, 불법으로 도로·차량 통제

    종교 단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이만희 신천지 회장을 위해 불법적으로 교통 통제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16일 JTBC는 지난해 5월 경기도 고양시 한 도로에서 이 회장이 차량으로 이동하자, 이들 일행이 불법⋯

  16. "경찰 얼굴 썰어버리겠다"⋯아버지와 말다툼 하던 30대, 출동 경찰에 흉기 던지며 난동

    아버지와 말다툼하던 도중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판사 김보라)은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17. 수박 한 통에 3만원 ↑, 열흘 만에 6000원 올랐다⋯가격 안정화 언제쯤?

    고물가 장기화·폭염 등이 겹치며 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 가격이 3만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형마트·전통시장 내 수박(상품) 한 통(10㎏ 기준)의 평균 소매 가격⋯

  18. 제주 게스트하우스 직원, 술 취한 20대 여성 투숙객 성폭행⋯현행범 체포

    투숙한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제주 한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3일 새벽 자신이 근무하던 제⋯

  19. 안철수 "李 변호인들 요직 투하⋯대한민국 대통령, 변호인에게 인질로 잡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인사 단행을 두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변호인들에게 인질로 잡혔다"는 의견을 밝혔다.안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호인들에게 인질로 잡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제목⋯

  20. 강남서 모르는 여성 발로 찬 30대 남성 자수⋯"그냥 지나가다 기분 나빠서"

    서울 강남 한 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을 뒤따라간 뒤 발로 차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3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0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