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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실시


빅데이터 기반으로 선호 메뉴·시즌 트렌드·영양소 고려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11일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정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가정가편식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롯데홈쇼핑의 가정간편식 매출액도 매년 15% 이상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매번 식사를 챙겨 먹기 쉽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더반찬 한상차림 정기배송 서비스(7만9천900원)'를 기획해왔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5년 간 더반찬 이용 고객의 주문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450여 종의 제품 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국, 반찬 등의 메뉴를 선별했다. 여기에 시즌별 선호 트렌드, 각 메뉴별 영양소 조합 등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레토르트 형태의 간편식과 달리, 별도의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아 집밥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제공되며 모든 제품은 방송 주문 후 당일 제조해 냉장상태로 배송된다.

론칭 방송은 오는 11일 밤 11시 50분에 진행된다. ▲국세트 8팩 ▲반찬세트 16팩 구성으로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나누어 배송된다. 2인 기준 1회당 1만원 대(배송비 포함)이며, 기존 온·오프라인 배송 서비스 대비 평균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2일에는 초복특집으로 '닭곰탕', '우렁된장' 등 국 2종과 '호두멸치볶음', '우엉조림' 등 반찬 4종을 제공하고, 그 밖에도 '쇠고기 들깨탕', '오징어무국' 등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매번 식사를 챙겨먹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집밥, 가정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 끼 식사에 대한 고민과 시간을 덜어 주기 위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한 상차림의 식사를 정기적으로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기획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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