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맘스터치는 예비 가맹점주의 시설·인테리어·장비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창업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예비 가맹점주의 시설·인테리어·장비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창업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맘스터치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10bc9bdedd139.jpg)
이 프로젝트는 창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 외식업 진입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형 매장 출점을 통해 가맹점 매출 성장과 고객 중심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맘스터치는 서울·수도권과 6대 광역시 핵심 미개척 상권에 대해 입점 후보지 선정을 마친 상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등 1억원 규모의 초기 창업 비용을 60개월 무이자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노후 가맹점의 리뉴얼과 이전을 지원해 매출 상승을 유도한 '상생 리본 프로젝트'의 신규 창업 버전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까지 30개 매장의 리뉴얼·이전을 지원했다. 올해는 50개 매장에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자금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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